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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on Korean Leadership106

사람투자의 유효성이 끝났다고? - "불길한 망국 예감 (송호근 칼럼)"의 문제점. 아래의 "불길한 망국 예감" 이란 글 중에 "사람투자에 치중한 성장패턴의 유효성은 오래 전 끝났음"이란 주장에 대해 저는 다른 의견이 있어 이를 밝혀봅니다. [송호근 칼럼] 불길한 망국 예감... 이 시점에서 우리의 초라한 자화상을 냉철히 인정하자. 정치·경제적으로 한국을 이만큼 키운 20세기 패러다임은 끝났음을, 우리는 막힌 골목에 와 있음을 말이다. 산업화 세력이 그토록 자랑하는 성장엔진은 구닥다리가 됐고, 민주화 첨병이던 재야세력은 기득권집단이, 강성노조는 이익집단이 됐다. ‘사람투자’에 치중한 성장패턴의 유효성은 오래 전 끝났음에도 보수와 진보 모두 새로운 모델 만들기를 저버렸다. ‘사람투자’에서 ‘사회투자’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팽개쳤다. 연대와 신뢰를 창출하는 사회로의 전환이 사회투자.. 2014. 10. 14.
질문다운 질문을 던지세요 (Ask a good question)! 답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질문을 하지 마라! (Dan Rockwell) 새로 승진하신 K 매니저님, 오늘은 매니저로서 어떤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직장에서 이런 윗 분들로 부터 질문들을 들어본적이 있을 겁니다. 1. 뭐가 문제인데? 2. 누가 일을 이따위로 해놓은거야? 3. 왜 내가 말한 방식대로 안하는거야? 4. 이거 예전에 해본거아냐? 5.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데? 이런 질문들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일진이 사나운 날이군" 이라고 흘려넘기거나, 아니면 "또 시작이군" 이라면서 어떻게든 문제해결보다는 윗 상사 눈치나 살피게 되었을겁니다. 위와 같은 질문들에는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답을 할 수 없는, 부정적인 질문" 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14. 7. 5.
타이거 맘 에이미 추아의 특별한 아이를 길러내는 세가지 팩키지 미국에서도 Tiger Mom 이니 Helicopter Mom 이니해서 요즘에 아이들 치열하게 관리하는 분들이 많다. 강남아줌마들도 극성이지만, 이분들에 비하면 오히려 덜한 편이기도 하다. 하여간, Tiger Mom의 대표주자인 Amy Chua라는 예일대 법대 교수인 중국계 여자분이 있는데 미국내 성공한 8개 소수인종과 그룹 (유태인, 몰몬, 인도, 이란, 레바논, 중국, 나이지리아, 쿠바; 불행히 한국은 없다.)을 조사해서 왜 이런 그룹사람들이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교육하는지 조사해서 최근 "Triple Package: 세가지 특성" 이란 책으로 묶었다. 그 세가지 특성이란것이: 1. 특별하고 독특하다는 느낌 (Sense of specialness or exceptionality) 2. 아직 모자란다/안전.. 2014. 5. 30.
결정내리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Do not avoid making a decision). K 매니저님, 제가 매니저님을 위해 첫번째 편지에 담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결정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매니저가 해야할 일(Task)은 크게 다섯가지라고 합니다 (참조1). 1. 목표 설정2. 일 분배 3. 소통과 동기부여4. 성과측정5. 인재 기르기 이 다섯가지 일 모두 무언가를 "결정"하는 행위가 기본입니다. 어떤 목표를 세울지, 어떤 일을 줄지, 어떻게 동기부여할지, 어떤식으로 성과를 평가할지, 어떤 교육/훈련을 보내야 할지.. 이런 모든 것들이 모두 K 매니저님이 결정해야 할 것들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부하직원들과 윗선에 계신 모든 분들이 K 매니저님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본인 스스로도 정보나 증거자료가 부족하고 잘 모르는 것을 결정해야.. 2014. 5. 27.
새로 승진하신 K 매니저님께 (통합리더십센터 코칭 편지 시리즈 시작을 알리며) 본 가상 편지 시리즈는 새로이 매너저 (이사/부장)로 승진한 분들을 위해 통합적 시각에서 바라본 인재개발, 조직개발, 리더십개발, 경력개발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코칭을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 전문가로, 비지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다양한 글로벌 비지니스와 창업활동을 통해 얻어진 제 경험이 앞으로 많은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4년 5월 25일 통합리더십센터 최정환 박사 This imaginary letter series is aimed to give practical managerial coaching for newly promoted executives or managers. 새로 승진하신 .. 2014. 5. 27.
이젠 전략이 아니라 사람이다! 한국 전략 컨설팅 업계를 위한 제언 맥킨지ㆍ베인ㆍBCG등, 파트너 내분에 인력이탈로 '골머리'현상경 기자 | hsk@chosun.com 2014.04.24 08:34 해묵은 인사 적체로 내분 빈번…실력 있는 파트너들 이직 잦아대형 프로젝트 급감ㆍ저가수주 보편화…업계 전반 '우울해'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4/2014042400439.html 이젠 전략이 아니라 사람이다! 제가 10년전 예상했던대로.... 한국의 전략컨설팅업계가 많이 어려워졌네요. 그래도 많이 버틴거죠... 이보단 빨리 어려워질줄 알았는데...개인적으론 전략컨성팅업계에 계신 분들과 한국의 경영자들에게, 이젠 전략이 아니라 "사람"으로 눈을 돌리라고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2014. 5. 5.
세월호 참사는 인재다! 세월호 참사는 인재(人災)다! 미국에서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를 전공한 저로써는 이번 세월호 참사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사고 회사가 작년에 사용한 접대비가 6000만원이었는데, 직원교육비로 쓴 돈이 한 해 54만원이었다니요. 어떻게 많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회사에서 이렇게도 직원들의 교육/훈련/개발을 무시할 수가 있을까요? (출처: http://www.newstapa.org/20149947) 직원 훈련에 대한 투자가 이 모양이니 위급상황에서 직원들이 가져야할 행동준칙, 책임감, 의무 등과 같은 것을 배웠을리가 만무하지요. 그러니 막상 위급한 순간에, 승객의 안전을 마지막까지 지켜야할 선장이 누구보다 먼저 제 살겠다고 먼저 도망쳐 나오고 높은 직급의 선원들.. 2014. 4. 18.
Victor Ahn (안현수)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한국 인재개발에 대한 단상 Victor Ahn (한국명: 안현수)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한국에서 버림받고, 결국은 국적을 바꿔 러시아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따낸 메달이기에 씁쓸한 마음이 한구석에 남네요. Victor Ahn의 소치올림픽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의 재능있는 체육인들이 파벌싸움이나 각종 부조리에 제 실력을 발휘못하다가 외국으로 귀화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몇몇 선수들의 사례가 집중조명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체육계가 자정되어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체육계에만 "재능있는 인재들이 한국사회의 부조리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 자기 재능을 꽃피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 건 아닙니다. PHOTO: Victor Ahn celebrates winning gold in the 1000m speed skating e.. 2014. 2. 16.
신과 나눈 이야기를 읽고 (Review of Conversations with God) 2013년 6월 국선도 진목 법사님의 소개로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Conversations with God)이란 책을 알게되어 2013년 7월 4일 인천에서 시카고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정리하고, 그리고 느낀점들을 남겨봅니다. 중요 주제 요약 정리 (Summaries of Key Themes). 1. 신과 우주만물, 특히 인간은 "창조력" 이라는 같은 성질을 가진 존재이다. 인간은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너희의 이 세가지 측면들은 사실은 세가지 에너지다. 그것들을 생각, 말, 행동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세가지가 함께 합쳐져서 하나의 결과를 창조한다. 이것을 느낌 혹은 체험이라고 한다. 신의 약속은 네가 그의 아들이요, 그녀의 자식.. 2013. 7. 16.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 2013년 2월, 새로 출범하는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는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미국 벨 연구소의 김종훈 소장을 임명하였다. 우선 산업계과 학계를 두루 거친 과학기술자 출신이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김종훈 후보자가 임명되기 나흘 전까지 대한민국 국적이 없었고 여전히 미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 국적 상태라는 점과,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미정보부 (CIA)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었고 후보자 스스로 미국민으로서 정체성을 공공연히 발언했던 것들로 인해 장관직에 적합하냐는 것이 논란이 되고있다. photo source: http://www.achievement.org/autodoc/photocredit/a.. 2013. 2. 23.
올바른 결정을 위한 국선도 각진관 수련법 올바른 결정을 위한 국선도 각진관(覺眞觀) 수련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복잡한 상황과 여러 고려해야할 요인 때문에 늘 마음 속으로 갈등을 겪게되고 결국 미적미적하다가 결정의 때를 놓치거나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되어 문제는 더욱 엉클어지고 리더와 사람들간의 관계는 엉망이되고 결국은 리더로서의 역할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Kepner-Tregore analysis, SWOT analysis, Pros-Cons analysis, Game theory 등등 여러가지 분석적 결정 방법들이 많이 있기도하고, 'Blink'와 같이 눈깜짝할 사이에 직관적 판단을 통해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2. 12. 22.
수류탄 이론: 자책하지말고 밖으로 되돌려줘라. 수류탄 이론: 자책하지말고 밖으로 되돌려줘라. 얼마전 한 부부와 대화를 나누다가 남편이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오는 비난을 오롯이 스스로에게, 또는 자기 가족, 특히 아내에게 책임과 잘잘못을 따지면서 어떻게든 남들의 비난을 스스로 삭이는 것으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내성적인 (Introvert) 특성을 가진 분들과 심성이 착한 분들께서 이렇게 외부의 비난이나 지적에 대해서 스스로 자책하면서 점점 주눅들어가면서 점차 자신감도 잃게되고 우리편으로부터의 신뢰 또한 잃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조직과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성적이며 대체로 남한데 싫은 말 못하는 착한 상사일수록 문제가 있을 때 스스로와 부하직원들에게 책임과 시비를 가리며, 남들보다는 우리.. 2012. 11. 25.
Open Courseware (OCW)시대의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역할. Open Courseware (OCW)시대의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역할 질문: Khan Academy나 MIT / Stanford 처럼 무료로 제공하는 코스웨어에 대응하는 기업이나 다른 학교의 전략에 거시적인 방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Phtosource:Cap and gown learning on a shoestring budget. http://www.timeshighereducation.co.uk/story.asp?storycode=419088 Khan Academy / MIT / Stanford / Yale / Harvard 의 Free Open Courseware (OCW) 에 대응해서 조직 (회사/학교)의 경쟁력을 기른다면야 정말 좋겠지요. 하.. 2012. 9. 25.
엔지니어를 위한 리더십 개발: Leadership Development for Engineers (Contents) Engineering Leadership에 관한 책을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쓸 예정입니다.아직은 시간이 없어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꼭 쓰겠습니다. 통합리더십센터장, 최정환 들어가는 말: 왜 엔지니어를 위한 리더십 개발이 필요한가?제1장: 리더십 이해하기 리더십 정의리더십 이론리더십 최신 동향 제2장: 엔지니어, 우리 자신을 알자 엔지니어에 대한 사회 인식엔지니어의 정체성 문제엔지니어 개인 특성엔지니어 조직 특성 제3장: 엔지니어 리더십 사례 대기업 분야 엔지니어의 리더십: General Electric: 잭 웰치연대를 통한 엔지니어 리더십: Paypal 마피아사회 공헌을 위한 엔지니어의 리더십: Oxfarm: 제4장: 엔지니어를 위한 리더십 기르기 리더십 개발의 70:20:10 의 법칙사회.. 2012. 2. 23.
배움의 목적은 참사람 (眞人)이 되고자 함이다 (The ultimate objective of learning is becoming a real human - ein wahrer Mensch). 배움의 목적은 참사람 (眞人)이 되고자 함이다 (The ultimate objective of learning is becoming a real human - ein wahrer Mensch). 참다운 사람이란, 제 안의 신성 (Holy Divine)을 회복하여 참으로 영적인 (Spiritual) 존재로 거듭나 뭇사람과 더불어 하늘이 부여한 세가지 목숨, 즉 수명, 정명, 그리고 천명을 이루어내는 사람을 말한다. J. Choi Photo: http://jessicauribe.tumblr.com/post/226609932/we-are-not-human-beings-having-a-spiritual ‘신앙 좋은’ 사람은 왜 거품 물고 독기 뿜을까 Source: http://well.hani.co.kr/769.. 2012. 1. 18.
나를 바꾼 노래 - 그날이 오면 (노찾사, 1989) - May the day come 나를 바꾼노래 - 그날이 오면 (노찾사, 1989). 그날이 오면 한밤의 꿈은 아니리 /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 뜨거운 눈물들 한 줄기 강물로 흘러 /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 그날이 오면 1989년 학력고사를 끝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기까지 약 두어달의 빈 시간이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안양역 지하상가에 있는 조그만 레코드가게에 가서 노래.. 2012. 1. 11.
최중경 (전) 장관은 과학기술인과 혁신형 창업가에 대한 폄훼를 즉각 중단하라.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 11월 18일 퇴임하면서 안철수씨에 대한 언급을 통해 수많은 과학기술인과 혁신형 창업가에 대한 폄훼를 하였다. [아래 증거자료 참조] Source: Capture from Naver.com on Nov. 18 2011. "안 원장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인슈타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과학자는 과학을 해야한다. 절대 정치에 관여하면 안된다. 왜 정치권에 기웃거리느냐" "과학을 잘 해서 국리민복 증진에 기여하고 한명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야 한다. 1500억원은 자기가 가져도 된다" "안 원장 정도의 위치에 있는 과학자는 한눈 팔면 안된다. 돈 좀 벌고이름 좀 났다고 그러면 안된다. 자기가 안나서도 된다. 그런 것에는 안보태도 된다... 2011. 11. 19.
큰 배움 (大學) 이란? - The Big Learning? 大學之: 큰 배움이란: 道在明明 : 본래 밝았던 것을 다시 밝히는 길에 있으며, 德在親(新): 따스한 몸과 마음을 늘 새로이 하는 것이며, 民在止: 사람들을 잘못 가는 길로부터 멈추게 하여, 於至善: 지극히 착함, 즉 하나 (一) 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正) The big learning is: 1) to enlighten the people's (inborn) brightness; 2) to refresh people's warmth of body and mind (virtue); 3) to cease people from going a wrong way; and in consequence, 4) to reach people to the ultimate goodness. source: http:/.. 2011. 6. 24.
선생님, 내 아이 이럴 때 때려주세요.  선생님, 내 아이 이럴 때 때려주세요. 그림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2865601 선생님, 하루가 다르게 머리가 커 가면서 반항하는 아이들을 교육시키기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게다가, 최근 체벌을 금지한다는 서울, 경기 등 여러 광역 단체 교육감님들의 결정에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실 겁니다. 체벌 금지가 시행되기 전, 예전 학생 체벌 규정이란 것에 보면 체벌은 아래와 같을 때 가해야 한다고 해놨습니다. 1) 교사의 훈계 내용을 이유없이 반복하여 어길 경우 2) 학습 태도의 불성실·태만으로 교사의 반복적인 지도에도 변화가 없을 경우 3) 남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신체·정신·인격 또는 물품 등에 .. 2010. 11. 3.
인간관계의 비밀! (The Secret of Human Relations) 제임스 레드필드의 아홉가지 통찰력이야기라는 책에 보면 "Struggle for Power" 라고 해서 네가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관계맞음 방식이 있다라고 합니다. 그 네가지 방식이란, 1. Interrogator (심문자) 2. Intimidator (협박자) 3. Aloof (냉담자) 4. Poor me (불쌍한 척 하는자) 인데 아무래도 영어이기도 하고, 하나 부족한 것이 있는 지라 저는 다른 방식으로 정리를 해봤답니다. 인간관계를 망치는 다섯가지 방식. 1. 바늘, 2. 쇠망치, 3. 얼음 화살, 4. 빈깡통,5. 거미. 첫번째) 바늘은 사람들의 마음 아픈 곳을 꼭꼭 찔러대는 것입니다. 말만 하면 내 마음 아픈 곳을 꼭꼭 쑤셔대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좋을 수는 없겠죠. 지극.. 2010. 10. 10.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근데 쳐내야 할 모난 돌이 누굴까? 엊그제 멀리 계신 아버지와 통화를 핟던 중에 아버지께서 세상 원만하게 살아 가라는 의미로 " 야 이눔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중뿔나게 행동하지 말고 세상 둥글 둥글 살아라"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불현듯 전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 기억 나더군요. 참조1: http://leadershipcenter.tistory.com/entry/대한민국은-故-노무현-대통령과-같은-지도자를-가질-자격이-있는가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출마 연설 (2001년 12월 10일 서울 힐튼호텔)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 2010. 8. 27.
오래된 실직자 일 수록 새로운 일을 찾기 힘든이유? Huffington Post 에서 왜 실직된지 오래된 (6개월 이상 실직상태인), 미국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분석학 자료입니다. 미국은 지금 1948년(48%) 이래도 가장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가 비율이 높은 전체 비고용인구의 46%를 차지라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6개월마다 급격히 변해가는 산업환경 때문이라고 합니다. 산업환경이 변하면, 그때마다 요구되어지는 종업원의 지식과 업무기술이 변하게 되는데 6개월 이상 현업에서 손을 놓고 있었던 장기 실직자들의 경우 이런 지식과 기술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장기 실직자들이 다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고 계속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사회환경이 절실해 보입니다. 하지.. 2010. 6. 6.
나쁜 부자에 대한 분노와 처벌이 좋은 부자를 만든다 (명가: 경주 최부자댁 이야기) 요즈음 한국방송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로 명가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첫회에 경주 최부자의 실질적 시조라 할 수 있는 최국선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최국선을 주인공으로 하여 어떻게 재산 형성을 해나갔는지에 대한 것을 풀어내 갈 것 같습니다.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될지야 드라마를 쓰는 작가 분들 손에 달려있습니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경주 최가 31대 손으로 비록 파가 달라 (경주 최부자댁: 사성공파, 저는 관가정공(청)파) 직접적으로 연관은 적지만, 어려서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최부자댁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자라왔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나쁜 부자에 대한 분노와 처벌이 좋은 부자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2010. 1. 3.
종이 한 장으로 Planner/다이어리 만들기 (One Sheet Planner) 일할 때 묵직한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늘상 들고 다니면서 기록하고 스케쥴 정리하는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게다가 가끔씩 깜빡깜빡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당혹스럽기만 하구요. 그래서, 늘 주머니 안에 쏙 넣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 쉽게 스케쥴 정리하고 해야할 일 (To-do-List) 확인해서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플랭클린 플래너니 온라인 다이어리 등 많은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그냥 종이에 간단하게 적으면서도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그렇다고 스케쥴이나 할 일 목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것은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찾게된 것이 PocketMod 라는 것입니다. PocketMod.com 에서 제공하는 필요한 목록들을 8면에 각각 지정하고 프린트 한 다음, 이 종이.. 200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