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2009 참관기 (KSEA Central Illinois Chapter)




photo: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2009에 참석한 KSEA Central Illinois Chapter 회원들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2009: "Broaden the Horion of Scientists and Engineers in the USA"

Feb. 28th, 2009 (Saturday)

Drury Lane Oakbrook Terrace

100 Drury Lane, Oakbrook Terrace, Illinois 60181


2009 2 28 미국 중서부 지역의 6 주의 KSEA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Local Chapter Division 함께 모여, “Broaden the Horizon of Scientists and Engineers in the USA” 라는 주제아래 재미 한인과학기술자들의 Career path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인 공동체로서 협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Regional Conference 열었습니다.

이번 Regional Conference 참석한 6 주는, Midwest (시카고, 대표: 장동욱 박사님 ) chapter, Central Illinois (중부 일리노이, 대표: Andrew Yun 박사님), Indiana (인디아나 대표: 최찬규 박사님) chapter, Iowa (아이오와, 대표: 김영주 박사님) chapter, Ohio (오하이오, 대표: 홍성원 박사님) chapter, Wisconsin (위스콘신, 대표: 박재광 박사님) chapter이며, 특히 Regional Director이신 Midwest chapter 장동욱 박사님 (Fermilab) 노력과 지역 Chapter 대표님들께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성대한 Regional Conference 있게 되었습니다.

Conference chair로는 입자 가속기 분야의 최고 권위자 분이시자 미주 특히 Midwest 지역 과학기술자들의 Role Model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계시면서, 많은 한인과학기술자들간의 협력을 이끌어오신 김광제 (Univ. of Chicago) 박사님께서 맡아주셔서 중견 과학기술자 분들께서 이러한 훌륭한 지역 Conference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Photo: KSEA Conference가 열린 Drury Lane, Chicago. 

2 말의 날씨로는 겨울을 연상시킬 만큼 쌀쌀하고 눈발도 날리는 좋지 않은 일기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참석자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였고, 또한 Career path design, Recruiting process, Collaborative talent development 같은 Soft skill 대한 또한 함께 논의하여 주제인 “Broaden the Horizon” 에 걸맞는아주 적절하고 예상 했던 보다 더욱 진지하고 보다 가치 있는 컨퍼런스가 되었습니다. .  

Photo: Central Illinois (UIUC) Chapter 참석자 Tag. 


Photo: KSEA Reception을 맡아주신 KSEA Midwest 지부 회장님과 회원들과 함께 (왼쪽에서 두번째가 필자). 

Central Illinois Chapter에서는 30여명의 많은 학생과 Scientists & Engineers 들이 함께 또는 각자 궂은 날씨를 뚫고 새벽에 출발하여 3시간 가량을 달려 시카고 인근의 Drury Conference Center 도착해서, 각각 등록을 하고 다른 Chapter에서 오신 많은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분들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Photo: Conference 개회식에 참석해서 경청하고 있는 KSEA Central Illinois Chapter 회원들. 

우리 Central Illinois Chapter에서 참석하신 분들이 가장 많았고 또한 날카로운 질문과 진지한 태도로 컨퍼런스가 더욱 가치있게 진행되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Photo: KSEA Central Illinois Chapter President 윤승렬 박사님. 

Photo: KSEA Central Illinois Ex-Officio, 하철 박사님.  

이러한 일이 가능하도록 하신 우리 Central Illinois Chapter 지부장이신 윤승렬 회장님과, 박사님이십니다.



Photo: Conference Board. 

 

컨퍼런스에 대한 대략적인 세션과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Session/Time

Topic

Speaker

09:00~10:00

Registration and Reception

 

10:00~10:30 am

Opening

 

 

Conference Chair

Kwangje Kim (ANL/U. of Chicago)

 

KSEA-HQ

Esther Yang (ABBOTT LAB.)

 

Consul General

Sung Hwan Son (ROK Consulate)

Session 1

SCIENCE

 

10:30~12:00 pm

Physics

Kwangje Kim (Argonne / U of Chicago)

 

Chemistry

Seungpyo Hong (UIC)

 

Material

Hoydoo You (Argonne)

 

Biomedical

Yoon Yeo (Purdue)

12:00~01:00 pm

Lunch

 

Session 2

Engineering

 

01:00~02:30 pm

Automation

Kyuil Kim (Marquett Univ.)

 

Civil

Jaekwang Park (Univ. Wisconsin)

 

Mobile Software Tech

Jin Woo Lee (MFluent)

 

Biomedical Engineering

Tae Hong Lim (Univ. Iowa)

 

Biomedical Engineering

Esther Yang (Abbott Lab.)

Session 3

Entrepreneur / Career

 

 

Food Science / Industry

Taeryang Shin (Swagger Food)

 

Head Hunter

Paul Cameron (DriveStaff, Inc.)

 

Samsung electronics

Junho Han (Samsung Elec.)

 

Recruit in Korea (KOTRA)

Sandy Lee (KOTRA)

 

Immigration Options

Renee Burek (Immigration Law)

04:00~04:30 pm

Coffee Break

 

Session 4

Korean-American Professional Society

 

04:30~06:00 pm

Korean American Coalition

Jong-Yoon Yi (KAC)

 

Laws for Engineers

William Yu (KABA)

 

Patent Laws for Scientists

Sam Park (KABA)

 

Financial Management

Wonja Yook (KAFPA)

 

KSEA-Young generation

Ken Choi (IIT)

Dinner

“How to Travel to Greeland Free as Korean-American”

Hosin Lee (Univ. Iowa)

06:00~07:30 pm

 

 

Session 5

YG Forum: Professional Development

 

07:30~09:00 pm

Career Development Seminar

Michael (Hyng Min) Chung (Cal. State Univ.)

Closing

KSEA Midwest Chapter

Dong Wook Jang (Fermi Lab.)


그럼 몇 몇 가지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을 가지고 들었거나, 재미있었던 것과 감상을 적어보겠습니다.   


사진: 김광제 박사님 (Universify of Chicago, Argonne Lab) 

첫번째로, 이번 Conference의 Chair 이신 김광제 박사님께서 가속기 분야 특히, Aligning the beam and X-ray brightness 등 최신의 가속기분야 발전 및 당신께서 하시는 연구 분야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무엇보다도 중간 중간 재밌는 유머를 통해 사람들의 긴장감도 풀어주시면서 늘 진지함을 유지하도록 해주시는 등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있는 가속기 분야에 대해 재밌고 쉽게 설명해 주신 것이 감명깊었습니다.

Photo: Esther Yang 박사님, Abbotte Lab. (KSEA Head Quarter, Vice President)

작년 샌디에고에서 열린 KSEA UKC 2008에서도 뵈었던 KSEA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Abbott Lab. 에스더 박사님께서 급변하는 과학기술분야에서 Science Engineering 특정 Technology 아니라 Communication skill, Leadership skill, Management skill soft skill 함께 겸비하여 Lab. 에서 열심히 자기 연구에만 집중하는 과학기술자가 아니라 보다 넓은 곳으로 나와 자신이 가진 과학기술지식들을 적극적으로 (Proactively) 활용하고 Innovation 선도해 나갈 있도록 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제가 Mid-career 과학기술자들이 Disruptive competency문제로 스스로의 Career Disruptive 하게 되는 문제를 어떻게 있을까 하는 질문을 드렸을 , 과학기술자들이 너무 기술적 문제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개발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Photo: Panel Discussion 

그리고, Midwest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많은 중진 과학기술자 및 신진 과학기술자들이 자신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고 주제 발표 토론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고 보다 나은 연구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Photo: Head Hunter - Paul Cameron


Photo: Lawyer, Samuel S. Park, Winston & Strawn LLP.  

다양한 과학 기술분야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끝난 후, 이번 Conference의 주제이기도 한 "Broaden horizon of Scientists and Engineers" 에 걸맞게 시카고 지역의 유명한 Headhunter와 이민법 관련 Law firm, 특허법 사무소, 그리고 Professional Engineer들이 혹시라도 겪게될 각종 소송 문제에 대해 미국인 전문가및 한인 1.5, 2세대의 여러 명망있는 변호사 분들께서 오셔서 우리 과학기술자들이 혹시 각과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환기를 불어 일으키면서 중요한 지식들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기타, Financial management에 대한 Session에서는 연구활동에만 매몰되어 자신의 미래를 위한 Financial Needs를 파악하지 않고 뒤늦게 후회하는 많은 사례를 통해, 과학기술자들도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미래를 잘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Korean American Coalition (한인 연합회)에서는 여러 한인 Community와 연계하여 여러 유력한 미국내 한국인 정치인들을 지원하고 길러내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하셨습니다. 

특히, 이번에 Boston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시장으로 출마하시는 Sam Yun에 대한 많은 도움과 지원을 통해 미국내 한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데 과학기술인들도 함께 동참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해주셨습니다.(쌤 윤 홈페이지  http://www.samyoon.com/). 



Photo: IOWA 대학의 이호신 교수님. 

모든 정규 Conference Session을 마치고 저녁 만찬과 함께, 두가지 재밌는 강연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는 "How to Travel to Greeland Free as Korean-American" 이라는 주제로 아이오와 대학의 이호신 교수님께서 여흥을 돋우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전공하시는 Civil Engineering 분야의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이라는 그린란드에 가셨던 이야기를 재밌는 사진들과 다양한 설명을 너무나도 재밌있게 해주셔서, 막상 밥 먹는 것을 까먹을 정도로 참석했던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하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왜 Korean-American이 좋은가라는 질문의 첫번째 답이, "아름다운 한국인 여성/남성과 결혼 할 수 있어서" 라는 답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참으로 명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호신 박사님께서는 이번 KSEA 회장 선거에 출마하시는데, "모두 함께 해서 발전해 나가는 KSEA" 라는 Motto와 더불어 참으로 재밌고 유쾌하게 우리 KSEA를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Photo: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Long Beach), 정현민 교수님. 

이호신 교수님의 너무 재밌있었던 강연으로 인해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사이, Serving 하는 분들께서 접시를 모두 치우시고 디저트를 내오면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정현민 교수님의 과학기술자들의 Career Development를 위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현민 교수님 강의는 Engineer와 Manager에 대한 아주 재미있는 일화로 시작했습니다. 



The Engineer and the Manager

A man is flying in a hot air balloon and realizes he is lost. He reduces height and spots a man down below. He lowers the balloon further and shouts: "Excuse me, can you help me? I promised my friend I would meet him half an hour ago, but I don't know where I am."

The man below says: "Yes. You are in a hot air balloon, hovering approximately 30 feet above this field. You are between 40 and 42 degrees N. latitude, and between 58 and 60 degrees W. longitude."

"You must be an engineer," says the balloonist.

"I am," replies the man. "How did you know?"

"Well," says the balloonist, "everything you have told me is technically correct, but I have no idea what to make of your information, and the fact is I am still lost.

"The man below says, "You must be a manager."

"I am," replies the balloonist, "but how did you know?"

"Well," says the man, "you don't know where you are, or where you are going. You have made a promise which you have no idea how to keep, and you expect me to solve your problem. The fact is you are in the exact same position you were in before we met, but now it is somehow my fault."

source: http://www.wanderings.net/notebook/Main/EngineerManagerHotAirBalloon

이와 같이 Scientists/Engineers 와 Manager 들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시면서, Leslie Kim 박사의 사례를 들어 과학기술자들이 겪게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건설적인 대안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강연 중에 보여주셨던 자신감 있으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자세야 말로 과학기술자로서 앞으로 더 큰 리더가 되어가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알려주신 것이 참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오전9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장장 12시간에 걸쳐 거행된 KSEA Midwest Regional Conference  2009가 모두 마감이 되었고, 서로 서로 금방 친해진 사람들끼리 잘 가라는 인사와 자주 연락하고 서로 서로 도와서 힘든 타지 생활 잘 헤쳐나가면서 보다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약속을 하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KSEA Midwest Conference에 대한 총평을 해보자면, Conference의 주제였던 "Broaden the Horion of Scientists and Engineers in the USA" 에서 표방한 것과 같이 과거의 과학기술자상이었던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자기만의 연구에 몰두하였던 일견 사회에서 격리된 듯한 과학기술자에 대한 오해와 자기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과학기술계의 현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우리 자신의 영역을 보다 넓혀가야 하는데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었고, 이를 위해 많은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별 노력들이 보다 폭넓고 깊은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협력적인 지역 기반의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Community를 형성하는데 더더욱 큰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KSEA Midwest Conference 2009는 이러한 건설적인 미국내 한인 지역 공동체를 향한 작지만 성공적인 한 걸음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 2009년 2월 28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KSEA Midwest Conference 2009에 참석했던 KSEA Central Illinois Chapter 회원으로 보고 느꼈던 감상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3월 1일   

최정환

 

 

Posted by Jeonghwa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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