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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nchim & Yeolki/Breathing Story9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9. 건강의 근원은 단전호흡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9. 건강의 근원은 단전호흡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는 한마디로 “숨을 제대로 쉬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누구나 숨을 쉬고는 있지만 숨쉬는 일이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 호흡은 공기 중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체내 대사 작용의 부산물인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생명유지 활동이다. 몸 안의 음식을 에너지화하고, 몸 속에 축적된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 같은 연료를 태워서 에너지화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다. 또 몸 안의 산소는 각 영양 물질을 신체의 각 부분으로 보내고, 약 60조나 되는 세포 하나하나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도 필요하다. 숨을 잘 쉰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 / 호흡을 코로? 아니면 입으로.. 2008. 7. 21.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8. 전략적 사고를 키우자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8.전략적 사고를 키우자 요즈음은 ‘전략은 없고 전술만 있다’고들 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시대 변화에 따른 거시적인 전략은 없고 단편적인 정책만 난무한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우리의 사고 수준이 단편적이고 평면적인 이론에 입각한 기계적인 분석에 치우쳐 있고, 양비론이나 양시론적인 흑백논리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략적인 사고는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전략적 사고란 거시적(巨視的)이고 분석적(分析的)이며, 체계적(體系的)이고 다면적(多面的)이며, 동태적(動態的)이고 종합적(綜合的)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모든 개체나 각 개체간의 관계 속에 내재된 속성과 변화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거시적인 것은 시ㆍ공간적으로 긴 흐름 .. 2008. 7. 21.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7. 정신 통일의 원리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7. 정신 통일의 원리 우리는 정신 통일, 정신 교육 등 정신에 관한 말을 많이 한다. 또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이라는 말도 있듯이 정신 통일이 모든 일을 성취하는 근본이고 기초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정신 통일을 단순히 의식의 집중 정도로 이해하지 않나 생각된다. 원래 정(精)은 육체의 근원을, 신(神)은 마음의 근원을 말한다. 즉 정신 통일이란 육체와 마음의 조화적인 통일을 말하는데 심신일여(心身一如)나 심신통일(心身統一)과 같은 의미다. 그러면 육체와 마음을 어떻게 통일시키는가? 육체의 근원인 정기가 모인 곳 즉 단전에 마음이 집중되어 융합될 때 이루어진다. 이의 객관적인 증거가 열기이다. 정기가 아무리 충만해도 마음이 합해지지 않으면.. 2008. 7. 21.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6. 하늘이 준 보약 단침’과 ‘열기’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6. 하늘이 준 보약 단침’과 ‘열기’ 몸에 좋은 보약’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찾아 먹는 보약 예찬론자가 많다. 그보다는 근원적인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필자는 여기서 ‘단침과 열기 보약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호흡을 통해 나타나는 단침과 열기는 하늘이 준 보약이다. 하늘이 준 보약이니 보약 중의 보약인 셈이다. 몸 안에서 스스로 정화하는 자정 능력과 치유력, 면역력과 복원력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는 ‘단침과 열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단침은 무엇인가? 건강한 사람을 보면 활기(活氣)가 있고 활력(活力)이 넘쳐 보인다고 말한다. 활(活)이란 혀(舌)에 침(水)이 고이는 것을 뜻하고 엔도르핀의 근원적인 옹달샘인 것이.. 2008. 7. 21.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5. 진기(眞氣)와 땀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i, 5. 진기(眞氣)와 땀 땀이라고 하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흘리는 땀, 사우나에서 빼는 땀, 날씨가 더워서 흘리는 땀, 몸이 아파서 흘리는 식은땀, 열심히 일하면서 흘리는 비지땀 운동해서 나는 땀, 등등. 가만히 짚어보면 땀의 종류도 참 여러 가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땀이라고 다 같은 땀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단전호흡을 6개월~1년 정도 꾸준히 수련하면 한여름이 아닌 봄, 가을, 겨울에도 수련 중에 땀이 날 때가 있다. 심하면 턱에서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이거나 온몸이 소나기를 맞은 것처럼 젖은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땀이 나는 것은 단전에서 열기가 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열기의 작용은 단전에 축적된 기운을 전신에 퍼져가도록 한다. 이때 .. 2008. 7. 20.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4. 엘리트라면 1분대 호흡을 해야...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4. 엘리트라면 1분대 호흡을 해야... 역사적으로 우리 선조들은 기본적으로 호흡 수련을 해왔다. 진정한 지도력을 갖기 위해서는 최소한 1분대 호흡을 하여 사고와 감정의 갈등이 없고 심신의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엘리트라면 현대사회가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이에 필요한 전문성과 진정한 지도력을 겸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엘리트라고 하면 그 수단이 돈이든, 권력이든, 명예든 남에게 영향을 끼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돈과 권력과 명예가 있거나 학력이 높다고 해서 모두가 신뢰와 존경을 받는 엘리트라고 할 수 있을까? 역사적으로 우리 선조들은 특히 엘리트는 기본적으로 호흡 수련을 해왔다. 삼국 시대에는 국가 교육 기관에서 실시해 강성.. 2008. 7. 20.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3. 뱃심? 뒷심? 허릿심?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3. 뱃심? 뒷심? 허릿심? 상당히 실력이 있는 사람도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예를 종종 볼 수 있다. 잘 하던 말도 안 나오고, 잘 하던 기술과 기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서 ‘배짱을 키워야 한다’ ‘배포를 길러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김시습, 퇴계 선생과 같은 역사적 위인들은 호흡 수련을 통해 이같은 배짱과 배포를 기르는 경우가 많았다. 올바른 단전호흡을 했을 때 사람은 기운을 얻고, 그 기운이 단전을 중심으로 하복부에 꽉 찼을 때 힘을 느끼게 된다. 우리말로 하면 그것이 바로 ‘뱃심, 뒷심, 허릿심’으로 나타난다. 뱃심은 앞으로 치고 나가는 힘이다. 수련을 해보면 가장 먼저 단전자리가 잡히고 바로 뱃심이 든.. 2008. 7. 20.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2. 엔돌핀과 창의력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2. 엔돌핀과 창의력 엔돌핀과 창의력 [뇌내혁명]이란 책이 일본에서 500만부 이상이 팔리고 한국에서는 스테디셀러가 되어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일본인 의사 하루야마 시게오 박사가 쓴 것으로 ‘뇌 분비 호르몬이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의 요점을 정리해보면 몸이 좋지 않은 상태가 되면 몸 안에 그것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생겨난다. 하지만 이렇게 도움이 되는 호르몬도 과다하게 분비되면 그것이 또 몸에 해를 끼친다. 그래서 몸의 기능에 좋은 호르몬이라도 스스로 과다 분비를 제어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유일하게 과다 분비가 되어도 이를 제어하지 않는 호르몬이 딱 한 가지 있다. 그것은 β엔돌핀이다.. 2008. 7. 20.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1. 삶의 질과 행복 임경택 교수의 CEO Spirit, 1. 삶의 질과 행복 삶의 질과 행복 자연 현상에서 생명의 3대 요소는 적당한 온도와 수분과 영양분이다. 이것을 인간에 빗대어보면 적당한 온도는 따뜻한 마음에 해당한다. 자연에서도 생명이 깃들인 알곡 등은 스스로 따스함을 머금고 있다 그것은 열에 데워도 죽고 냉해를 입어도 죽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신과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것은 따뜻한 마음이다. 흔히 말하는 사랑과 자비와 인(仁)의 속성은 본래 따스함을 머금고 있다. 남녀 간이나 친구 간에도 애정과 우정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둘 사이의 관계는 깨지기 쉽다. 부모 자식 간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것도 역시 그러하다. 우리는 먼저 자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져야 한다. 회의와 갈등, 불안과 초조, 자학과 열등감,..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