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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on Korean Leadership/2.Leader to Leader37

요즘 사람들이 죽음을 더 많이 두려워하는 이유... 요즘 사람들이 죽음을 더 많이 두려워하는 이유...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예전에는 안방에서 태어나서, 사랑방에서 죽었다고. 돌잔치도 집에서, 결혼식도 집에서, 환갑잔치도 집에서, 간병도 집에서, 장례도 집에서. 그래서, 생로병사가 다 집에서 이루어 져서, 이 생로병사가 우리 인생과 밀접하게 붙어 있었는데, 애기는 산부인과에서 낳고 (생 제외) 결혼식 & 환갑 잔치도 외부에서 하고 (로 제외) 병들면 무조건 병원입원 (병 제외) 죽으면 장례식장에서 (사 제외) 그러니까, 인생에서 중요한 네 가지 일을 다 '외주' 줘버려서, 죽음을 더 많이 두려워 한다고.... (출처: 딴지일보, 2024, 04. 18) 2024. 4. 18.
임춘택 교수님 (에기평 원장) 강연자료 보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10.
'ESG, 결국은 인력관리와 개발에 달려있다!(ESG is dependent on the quality of people management!)' 'ESG, 결국은 인력관리와 개발에 달려있다! (ESG is dependent on the quality of people management!)' Society 와 Governance 의 대부분은 인력관리와 개발 그리고, Stakeholder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ESG 를 통한 지속적 기업운영과 성장은 결국 인력관리와 개발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ESG 공시, 쉽게 이해하기 - 유럽의 지속가능 공시, ESRS에 답이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 자료. ESRD는 2023.3.부터 시행됩니다. 유럽지속가능성공시표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는 CSRD 이행을 위한 관리 도구입니다. 즉, CSRD가 .. 2023. 1. 7.
[팩트체크] (연합뉴스) 미국서 백신 맞고도 코로나 걸려 4천여명 사망·입원? (연합뉴스) 미국서 백신 맞고도 코로나 걸려 4천여명 사망·입원? 2021년 6월 26일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491953?cds=news_edit 미국서 백신 맞고도 코로나 걸려 4천여명 사망·입원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숨지거나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4,1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최소한 7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사망했습니다. 돌파 감염으로 인한 사망·입원 사례 n.news.naver.com ----------------- 통계 숫자만 보면 확인 해보는게 직업병인지라, 잠깐 계산 좀 해봤습니다. 전체 미국 접종건수 320 million (3억 2천만) 건 대비,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 감염으로 병원에 가는 비율은 0.. 2021. 6. 27.
[주장] 2020, 대학교육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진짜 "인재" 개발에 투자하라! ~ 최근 한국에서 끊임없이 자행되는 대학교육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을 제안하고, 문제의 본질인 기업/사회/현장 교육에 투자할 것을 한국 사회에 告함 요사이 "대학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 및 개혁을 요구하는 의견이 한국사회에서 창궐하고 있는 것 같다. "대학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면서 한국사회 구성원이 불행한 것이 마치 대학교육이 잘못되서 그렇다고 하는 분의 강연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도 그렇고, https://www.youtube.com/watch?v=1CDa8sCiwNs "10년내 대학 절반 사라진다" 는 위협적 타이틀로 사람들 불안감을 부추기는 언론들의 행태도 그렇고,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7C1TGX8 [서울포럼 2020]“10년 내 대학 절반 사라진다”.. 2020. 7. 27.
2020 한국판 뉴딜의 두가지 심각한 결함 및 개선모델!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 축으로하고, 고용사회안정망과 사람투자를 발판으로 9대 역점분야와 28개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담대한 구상이며 잘 구성된 계획이라 평가할 수 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42442 [그린 뉴딜] 73.4조 투자·일자리 66만개···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제 선도를 �� www.ebn.co.kr 그러나, 제시된 .. 2020. 7. 16.
위기를 기회로! 그리고 그 너머... (2019년 7월 25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터뷰를 보고) 2019년 7월 25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교통방송 뉴스공장에서 김어준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과의 상생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말했다. 아래는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 인터뷰 (2019년 7월 25일) 요약이다. SK 최태원 회장의 국산 불화수소 사용은 품질 문제로 인해 제한적이다는 지적 (참조1) 은 2011년 우리나라 중소기업인 CNB 산업이 99.9999999999% 순도의 불화수소 특허가 있음에도 부족한 투자여력과 판로의 불확실성으로인해 양산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으로 기각할 수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위해 양자간의 시너지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중개하는 적극적 중개인 (Agent)로 정부의 역할을 하고있다. 자발적 상생 기업 (자.. 2019. 7. 25.
기업과 사회는 대학교육 비판 전에, 직원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유령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대학에서 진정한 배움을 경험하고 성숙한 자기 발전을 이루도록 하려면 지금의 대학 교육 패러다임은 바뀌어야 한다. 그 성공 열쇠는 권한과 책임을 가진 교수들에게 쥐여져 있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818 그림) 박해성 그러나, 이게 왜 교수님들만의 책임이죠? 오히려, 대학 졸업생들을 직접 채용하고 수용하는 기업과 사회의 책임이 더 큰 것 아닌가요?4차 산업혁명이란 것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명확한 정의도 없이, "이러저러한 사람을 채용하고 싶소"라고 요구하면 대학이 그런 인재상에 맞는 직원을 교육하는 곳도 아닌데, 그걸 왜 대학, 특히 교수님들께 요구할.. 2018. 5. 12.
4차 산업혁명을 학교 교육을 통해 대비한다고? 먼저 상법과 회계원칙부터 바로세우고 직원부터 교육해야... 4차 산업혁명을 학교 교육을 통해 대비한다고? 천만의 말씀! 먼저 상법과 회계원칙부터 바로세우고 직원부터 교육해야... 최근 4차 산업혁명 (Industry 4.0) 시대를 대비해 교육을 통해 "사람"을 바꾸자는 말을 많이 한다. 대학 총장님들도 고민이 많으신듯 하다. [참조 1]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원래 2013년 독일 보쉬 (BOSCH) 와 독일 맥킨지 (McKinsey) 간의 대화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참조 2]. 보쉬의 다이스 (Dais) 회장과 보쉬 소프웨어분야 데렌바흐 (Derenbach) 사장이 앞으로 제조업 생산 (Production) 분야를 어떻게 바꿔나갈까 하는 고민 끝에 독일 맥킨지와 함께 작업해서 내놓은 아이디어가 "All compu.. 2017. 4. 3.
민주적 문제해결의 원칙 - 저항의 의무 (Obligation to Dissent) 민주적 문제해결의 원칙 - 저항의 의무 (Obligation to Dissent): 무엇에 복종하고 무엇에 저항할 것인가? 경영분야에는 “Obligation to Dissent (저항의 의무)” 라는 것이 있습니다. 복잡한 비지니스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원칙입니다 [참조 1, 2,3]. 쉽게 말해, 문제 해결을 위해선 ‘계급장 떼고 수평적으로 치열하게 토론”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Ideas must win, not hierarchy (위계질서가 아니라,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이겨야 한다)” 라는 원칙을 조직 내에서 실현하기위해 평생을 노력했고, 이러한 원칙아래 애플은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조 4, 5]. 제가 경험한 독일과 미.. 2017. 1. 10.
학교교육보다, 먼저 직장교육 (Workplace Education) 부터 혁신하자. [주장] 초,중,고, 대학교육보다, 먼저 직장 교육 (Workplace Education) 부터 혁신하자. 최근 한국의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교육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김진형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인공지능 시대 교육 혁신'을 위해 코딩 능력과 기업가정신을 학교에서 길러주어야 한다는 주장에 크게 동감한다. 또한 조영태 교수님의 인구통계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암기식 교육을 탈피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Problem-based learning) 방식으로의 교육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 또한 크게 동감한다. 그러나, 교육혁신이 꼭 초, 중, 고, 대학등 학교교육에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직장 또는 직업현장에서의 교육혁신이 훨씬 더 시급하고.. 2016. 12. 26.
한국식 HRD에 대한 최고경영진과 HR 전문가와의 대화. 한국의 최고경영자가 인재육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뉘앙스로 Challenge 했다 한다. 1. Legacy라는 사슬에 우리 스스로를 최면 걸고 있지 않은가? 식당은 "60년 전통"이라는 컨셉이 통하지만, 인재육성에도 그런 관념이 유효한가.2. 사람을 다루는 조직이 언제부턴가 '성과'보다 '명분'을 중심으로 일하지 않는가? '학원' 보내면 공부하고 있다고 안심하는 격은 아닌가?3. Management은 3.0을 지향하는데, 교육은 아직도 '훈련', '서당',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3.0 인재를 뽑아서 1.0 인재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아닌가?4. '당신'들의 수준이 우리 그룹의 역량 수준을 말하는 것인데, 과연 그에 걸맞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겐가?5. Global Player를 육.. 2016. 7. 16.
정리해고가 아니라 인재개발이 먼저다! 정리해고가 아니라 인재개발이 먼저다! 최근 정부에서 성과제를 공공부문은 물론이고 민간기업에도 도입할 것을 권장하고 심지어는 강제하고 있다. 특히 성과제를 바탕으로 저성과자에 대한 일반해고를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까지 추진하고 있다 (참조 1). 그러나, 최근 미국이나 선진국 기업에서는 1년에 한 번 성과에 대한 상대평가를 기본으로한 하위 10% 저성과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해고나 처벌을 가하는 정책을 깨끗히 포기하고, 상시적이고 다면적 평가를 바탕으로 한 인재개발 우선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General Electric (GE)의 경우 1980년대 초 잭 웰치 회장이 활력 곡선 (Vital Curve)를 활용하여 상위 20% A급 우수직원에게 탁월한 보상 및 승진을; 70% 의 B급 잠재력.. 2016. 5. 14.
하늘이 사람을 기르시매 빈틈이 없으시오다 (God is flawless in developing a person). 하늘이 사람을 기르시매 빈틈이 없으시오다. 눈물짓게 하시니, 이는 하늘의 뜻을 바로 알게함이며, 주저앉게 하시니, 이는 하늘을 공경케 함이며, 맘 아프게 하시니, 이는 하늘 백성의 아픔을 나누게 함이며, 기도케하시니, 이는 하늘과 가까와지도록 함이라. 이와같이 하늘이 사람을 기르시매 헛됨이 없도다. 2015년 5월 31일, 雲剛 최정환 God is flawless in developing a person. God lets an individual know his plan through making him tearing down. God lets an individual respect him through falling him down. God lets an individual share his peopl.. 2015. 6. 1.
질문다운 질문을 던지세요 (Ask a good question)! 답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질문을 하지 마라! (Dan Rockwell) 새로 승진하신 K 매니저님, 오늘은 매니저로서 어떤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직장에서 이런 윗 분들로 부터 질문들을 들어본적이 있을 겁니다. 1. 뭐가 문제인데? 2. 누가 일을 이따위로 해놓은거야? 3. 왜 내가 말한 방식대로 안하는거야? 4. 이거 예전에 해본거아냐? 5.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데? 이런 질문들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일진이 사나운 날이군" 이라고 흘려넘기거나, 아니면 "또 시작이군" 이라면서 어떻게든 문제해결보다는 윗 상사 눈치나 살피게 되었을겁니다. 위와 같은 질문들에는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답을 할 수 없는, 부정적인 질문" 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14. 7. 5.
타이거 맘 에이미 추아의 특별한 아이를 길러내는 세가지 팩키지 미국에서도 Tiger Mom 이니 Helicopter Mom 이니해서 요즘에 아이들 치열하게 관리하는 분들이 많다. 강남아줌마들도 극성이지만, 이분들에 비하면 오히려 덜한 편이기도 하다. 하여간, Tiger Mom의 대표주자인 Amy Chua라는 예일대 법대 교수인 중국계 여자분이 있는데 미국내 성공한 8개 소수인종과 그룹 (유태인, 몰몬, 인도, 이란, 레바논, 중국, 나이지리아, 쿠바; 불행히 한국은 없다.)을 조사해서 왜 이런 그룹사람들이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교육하는지 조사해서 최근 "Triple Package: 세가지 특성" 이란 책으로 묶었다. 그 세가지 특성이란것이: 1. 특별하고 독특하다는 느낌 (Sense of specialness or exceptionality) 2. 아직 모자란다/안전.. 2014. 5. 30.
결정내리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Do not avoid making a decision). K 매니저님, 제가 매니저님을 위해 첫번째 편지에 담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결정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매니저가 해야할 일(Task)은 크게 다섯가지라고 합니다 (참조1). 1. 목표 설정2. 일 분배 3. 소통과 동기부여4. 성과측정5. 인재 기르기 이 다섯가지 일 모두 무언가를 "결정"하는 행위가 기본입니다. 어떤 목표를 세울지, 어떤 일을 줄지, 어떻게 동기부여할지, 어떤식으로 성과를 평가할지, 어떤 교육/훈련을 보내야 할지.. 이런 모든 것들이 모두 K 매니저님이 결정해야 할 것들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부하직원들과 윗선에 계신 모든 분들이 K 매니저님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본인 스스로도 정보나 증거자료가 부족하고 잘 모르는 것을 결정해야.. 2014. 5. 27.
새로 승진하신 K 매니저님께 (통합리더십센터 코칭 편지 시리즈 시작을 알리며) 본 가상 편지 시리즈는 새로이 매너저 (이사/부장)로 승진한 분들을 위해 통합적 시각에서 바라본 인재개발, 조직개발, 리더십개발, 경력개발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코칭을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 전문가로, 비지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다양한 글로벌 비지니스와 창업활동을 통해 얻어진 제 경험이 앞으로 많은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4년 5월 25일 통합리더십센터 최정환 박사 This imaginary letter series is aimed to give practical managerial coaching for newly promoted executives or managers. 새로 승진하신 .. 2014. 5. 27.
이젠 전략이 아니라 사람이다! 한국 전략 컨설팅 업계를 위한 제언 맥킨지ㆍ베인ㆍBCG등, 파트너 내분에 인력이탈로 '골머리'현상경 기자 | hsk@chosun.com 2014.04.24 08:34 해묵은 인사 적체로 내분 빈번…실력 있는 파트너들 이직 잦아대형 프로젝트 급감ㆍ저가수주 보편화…업계 전반 '우울해' http://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4/2014042400439.html 이젠 전략이 아니라 사람이다! 제가 10년전 예상했던대로.... 한국의 전략컨설팅업계가 많이 어려워졌네요. 그래도 많이 버틴거죠... 이보단 빨리 어려워질줄 알았는데...개인적으론 전략컨성팅업계에 계신 분들과 한국의 경영자들에게, 이젠 전략이 아니라 "사람"으로 눈을 돌리라고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2014. 5. 5.
신과 나눈 이야기를 읽고 (Review of Conversations with God) 2013년 6월 국선도 진목 법사님의 소개로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Conversations with God)이란 책을 알게되어 2013년 7월 4일 인천에서 시카고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정리하고, 그리고 느낀점들을 남겨봅니다. 중요 주제 요약 정리 (Summaries of Key Themes). 1. 신과 우주만물, 특히 인간은 "창조력" 이라는 같은 성질을 가진 존재이다. 인간은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너희의 이 세가지 측면들은 사실은 세가지 에너지다. 그것들을 생각, 말, 행동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세가지가 함께 합쳐져서 하나의 결과를 창조한다. 이것을 느낌 혹은 체험이라고 한다. 신의 약속은 네가 그의 아들이요, 그녀의 자식.. 2013. 7. 16.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 2013년 2월, 새로 출범하는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는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미국 벨 연구소의 김종훈 소장을 임명하였다. 우선 산업계과 학계를 두루 거친 과학기술자 출신이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김종훈 후보자가 임명되기 나흘 전까지 대한민국 국적이 없었고 여전히 미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 국적 상태라는 점과,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미정보부 (CIA)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었고 후보자 스스로 미국민으로서 정체성을 공공연히 발언했던 것들로 인해 장관직에 적합하냐는 것이 논란이 되고있다. photo source: http://www.achievement.org/autodoc/photocredit/a.. 2013. 2. 23.
올바른 결정을 위한 국선도 각진관 수련법 올바른 결정을 위한 국선도 각진관(覺眞觀) 수련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복잡한 상황과 여러 고려해야할 요인 때문에 늘 마음 속으로 갈등을 겪게되고 결국 미적미적하다가 결정의 때를 놓치거나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되어 문제는 더욱 엉클어지고 리더와 사람들간의 관계는 엉망이되고 결국은 리더로서의 역할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Kepner-Tregore analysis, SWOT analysis, Pros-Cons analysis, Game theory 등등 여러가지 분석적 결정 방법들이 많이 있기도하고, 'Blink'와 같이 눈깜짝할 사이에 직관적 판단을 통해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2. 12. 22.
Open Courseware (OCW)시대의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역할. Open Courseware (OCW)시대의 인재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역할 질문: Khan Academy나 MIT / Stanford 처럼 무료로 제공하는 코스웨어에 대응하는 기업이나 다른 학교의 전략에 거시적인 방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Phtosource:Cap and gown learning on a shoestring budget. http://www.timeshighereducation.co.uk/story.asp?storycode=419088 Khan Academy / MIT / Stanford / Yale / Harvard 의 Free Open Courseware (OCW) 에 대응해서 조직 (회사/학교)의 경쟁력을 기른다면야 정말 좋겠지요. 하.. 2012. 9. 25.
최중경 (전) 장관은 과학기술인과 혁신형 창업가에 대한 폄훼를 즉각 중단하라.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 11월 18일 퇴임하면서 안철수씨에 대한 언급을 통해 수많은 과학기술인과 혁신형 창업가에 대한 폄훼를 하였다. [아래 증거자료 참조] Source: Capture from Naver.com on Nov. 18 2011. "안 원장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인슈타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과학자는 과학을 해야한다. 절대 정치에 관여하면 안된다. 왜 정치권에 기웃거리느냐" "과학을 잘 해서 국리민복 증진에 기여하고 한명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야 한다. 1500억원은 자기가 가져도 된다" "안 원장 정도의 위치에 있는 과학자는 한눈 팔면 안된다. 돈 좀 벌고이름 좀 났다고 그러면 안된다. 자기가 안나서도 된다. 그런 것에는 안보태도 된다... 201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