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EO10 경영학 교육의 문제점...!! (경향 2008년 11월 11일자) [줌인]서울대 경영대, 경영학은 부전공? 2008 11/11 위클리경향 799호 학생들 고시·공인회계사 준비 열중… 취업도 외국계 컨설팅회사·공기업 선호 서울대 경영대생들이 경영학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다. 10월 29일. 관악산 기슭 서울대 경영대학(58동) 주변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다. 엘리트 서울대 경영대생들은 과연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진로를 꿈꿀까. 이 대학 1층 도서관에는 중간고사가 막 끝났음에도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150여 석 규모의 열람실을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생들은 무엇을 공부하고 있을까. 학생 대부분의 책상에는 마케팅·재무 등 경영학 전공 관련 서적과 형법총론, 행정법 등 법학 서적들이 놓여 있다. 서울대 출신 법조인,.. 2008. 11. 9. 리더에게 있어서 우둔함의 중요성 (Leadership from Stupidity) 도가(道家)의 말 중에 대교약졸, 대성약범, 대현약우(大巧若拙, 大聖若凡, 大賢若愚)이란 말이 있습니다. 쉽게 풀어 쓰자면, 기교가 극에 달하면 졸박하다, 큰 성인은 평범해 보인다, 크게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Source: http://www.knoum.com/kboard/view.php?id=newsterm&no=210) 최근 과학기술인연합 (Scieng.org)에서 과학기술인 출신 리더가 필요하냐 아니냐 하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no=14892) 제 주장은 많은 과학기술인 출신이 다양한 분야에 여러형태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야 하며 그 이유로 두가지 논거를 제시 하였습니다. 첫째는, 과학적 합리성을 바.. 2008. 10. 19. Who is Entrepreneur? is Wrong Question (by William Gartner) Dear Members I hope to share a very interesting article with you. You may know that our Lab's name (Technology Entrepreneurship & Education) shows our research interests. In my humble opinion, we may understand what is technology and what is education. But how about entrepreneur? As Dr. Gartenr (Clemson Univ. ) pointed out, there is no generic definition of the entrepreneur. After reviewing a lo.. 2008. 8. 30. 잭 웰치가 말하는 성공적인 CEO가 되는 7가지 원칙 가장 성공적인 CEO로 칭송 받는 잭 웰치 전 GE 회장이 말하는 CEO가 되는 7가지 법칙입니다. 비록, CEO로서 웰치 회장에 대한 비난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의 원리/원칙에서 리더로서의 자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정직하고 단도직입적이 되라 (Tell it straight.) - 정직하게 고객, 공급자, 증권분석가, 경쟁자 그리고 정부에 현실을 말하라. 2. 자신을 조율하라 (Set the tone.) - 늘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도록 하고 자신의 의도를 알 수있게 하라. 3. 지식을 최대화하라 (Maximize intellect.) - 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들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들어주면서 자신의 지식을 최대화하라. .. 2008. 8. 3. [동영상] 잭 웰치의 "당신도 승리할 수 있다-Winning Advice" GE Former CEO, Jack Welch의 Winning Advice 잭 웰치의 인재 고용 기준 기본 소양 1. 도덕성(게임에서 승리하려고 하는가?), 2. 지적 능력(방대한 지식과 강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가?), 3. 성숙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가?) 리더십 능력 (4E) 1. Energy·적극적인 에너지 2. Energize·활기를 불어넣는 능력 3. Edge·결단력, 4. Execute·실행력 태도 (1P) Passion·열정) “ 당신도 승리할 수 있다!” 이 책은 ‘잭 웰치(Jack Welch, 본명: John Frances Welch Jr)’가 미국 GE(General Electronics) 그룹 회장에서 은퇴한 후, 자신의 성장기와 회사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으로, 자신.. 2008. 7. 31. 조직에서 멍청이가 없어지면 성공할까? 예전에 GE의 인사정책과 인재개발에 대한 것을 토의 하는 과정 중에, 위의 그림과 같은 조직 내의 "멍청이"의 보이지 않는 비용 (Hidden Cost of Keeping C Player)에 대한 것을 논의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C player는 GE의 Organization Vitality Chart상에서 A, B, C등급의 종업원 중 가장 Performance가 낮은 C 등급의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명 멍청이라고도 할수 있겠죠. 먼저 "멍청이의 보이지 않는 비용"이란 성과가 낮은 사람들을 계속 조직안에 두었을 때 치뤄야 하는 값비싼 대가입니다. 이러한 비용은 1. 지속적 발전 기회의 상실 2. 부하 직원들의 성장을 저해 3. 조직의 생산성과 도덕성의 저해 4. 성과.. 2008. 7. 30. 큰 성공을 위한 통찰력 (Insight) 가이드 어느 조용한 마을에 살던 현자(賢者)에게, 어느날인가 평소에 궁금해 하던 것을 물으러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궁금점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예지력(Foresight)이 중요한가, 아니면 과거를 되돌아 보면서 배우는 것(Hindsight)이 중요한가?" 라는 것이었답니다. 현자는 그 사람 말을 묵묵히 듣고나서는, 얄팍해 보이는 막대기 하나를 건네며 한 번 구부려 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대기가 너무 두꺼웠는지 당최 구부려 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현자가 말하길 "친구여, 그대는 지금 그 막대기의 양 끝보다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네" 그러자 그 사람은 더더욱 헷갈린다는 표정으로 갸우뚱 대기만 했습니다. 그러자 현자는 말을 이어가며, "자네가 이해할 것은 바로 양쪽 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 2008. 7. 29. 무능할 수록 승진한다? (딜버트 법칙) 딜버트 법칙 (The Dilbert Principle) 직장에서 일하면서 겪게되는 몇가지 황당한 일 중에, 구성원들이 '이 사람만큼은 승진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승진해서 고위 경영진에 오르게 되어 점점 일하기 쉽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고, 듣게 되면서 보통은 일할 맛도 뚝 떨어지고, 회사에 대한 Vision도 감소하고, 평상시엔 그냥 대충 일하는 척 하다가 윗사람 눈에만 잘 들면 되니깐 열심히 손바닥이나 비비는게 조직 생활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인가 하는 회의마저 들면서 스스로 속상해 하거나, 심한 경우 회사를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하곤 합니다. 마치 세상 사는게 지옥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이런 일들은 왜 벌어지는 것일까요? 혹여 이유를 알 수 있으면.. 2008. 7. 28. 무엇이 인재를 죽이는가? 비지니스와 정치분야를 포함하여 모든 사회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함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반면 뛰어난 리더들이 조직을 변화하고 혁신하여 성공을 이끌어 내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각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고 리더로서 충분한 자질이 있는 인재는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만, 어째서 뛰어난 가능성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을 가져올 리더로 길러지지 못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무엇이 인재와 리더를 죽이는 것일까? 과거 양반과 상민 천민의 구별이 엄격했던 조선 시대 특히 권문세족의 발호가 심했던 조선 중기/후기 에는 만약에라도 천민 집안에서 힘쎄거나 지혜가 출중하여 충분히 리더가 될 만한 아이가 태어나게되면 손목, 발목 힘줄을 끊어 병신을 만들거나 아니면 소리 소문없이 죽여버리곤 했습.. 2008. 7. 27. 왜 우린 CEO가 될 수 없는가? (재벌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모든 직장인들의 꿈이 아마도 미래에 CEO가 되고자 하는 것 일겁니다. CEO가 되어서 자신의 능력과 경륜을 맘껏 펼쳐서 개인적으로는 경제적 부와, 사회로 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고싶고, 좀 더 크게는 자신의 조직과 국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보다 많은 이에게 "행복" 과 "성공"을 제공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해 가고 싶은 것이지요. 그래서, 평범한 직장인들의 경우 그 모진 상사/동료/후배 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해외연수며, 영어/전공/인턴쉽,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배양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개인의 능력이 탁월하다고 CEO 혹은 영향력 있는 지위에 모두 오를 수 있을까요? 모두 알고 있다시피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 2008.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