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국에서 끊임없이 자행되는 대학교육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을 제안하고,  문제의 본질인 기업/사회/현장 교육에 투자할 것을 한국 사회에 告함

 

 

요사이 "대학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 및 개혁을 요구하는 의견이 한국사회에서 창궐하고 있는 것 같다.  

 



"대학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면서 한국사회 구성원이 불행한 것이 마치 대학교육이 잘못되서 그렇다고 하는 분의 강연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도 그렇고, 

 

https://www.youtube.com/watch?v=1CDa8sCiwNs

 

"10년내 대학 절반 사라진다" 는 위협적 타이틀로 사람들 불안감을 부추기는 언론들의 행태도 그렇고,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7C1TGX8

 

[서울포럼 2020]“10년 내 대학 절반 사라진다”…논문 중심 점수 따기 교육으론 인재 양성 어려워

한국 과학기술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대학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젊은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포럼 2020’의 패널로 초대된 학계·업계·정부 관계자 7인은 한국의 과학 인재 양성에

www.sedaily.com

 

정치권과 교육당국에서 대학 "정원" 을 임의로 늘리네 마네 하는 것도 그러하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7245828i

 

의대정원 확대 후폭풍…대학생 너도나도 "반수한다"

의대정원 확대 후폭풍…대학생 너도나도 "반수한다", 배태웅 기자, 사회

www.hankyung.com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니란 점은 알고 논의가 진행되는 건지 되묻고 싶다.

 

대학교육에 대한 "공격"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199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물결이 넘실댈 때부터 약 40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대학교육에 대한 공격이 있어왔다.

 

(참조, Fish 2009, Neoliberaism and Higher Educaiton)  https://opinionator.blogs.nytimes.com/2009/03/08/neoliberalism-and-higher-education/

 

Neoliberalism and Higher Education

What is neoliberalism, and what’s it done to our universities?

opinionator.blogs.nytimes.com

 

왜냐? 신자유주의의 두가지 목적 즉 Socialize Risk (위험의 사회화); Privatize Benefit (이득의 사유화)을 이루기 위해선... 

 

첫째, 대학 구성원들로부터의 비판적 목소리를 제거하고 (학자와 교수, 그리고 학생들의 사회에 대한 발언이 약해진 것을 보라), 

 

둘째, 기업과 현장에서 인재개발에 대한 투자없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순치된 고급인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인재를 기르는 것은 생각보다 비싼 일이다). 

그래서, 아래의 반론글 ([반론] 대학교육보다 기업교육이 더 문제다) 에도 적어놨듯, "대학교육보다, 기업/사회/현장에서의 교육이 훨씬 큰 문제다. 

 

대학교육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의 핵심을 해결하자고 말하는 것이다.

 

https://leadershipcenter.tistory.com/239

 

[반론] 대학교육보다 기업교육이 더 문제다.

한국일보, 서울경제 신문의  2010년 07월 29일 ["신입사원 재교육에만 2년"…글로벌 재도약 발목 잡혀] 기사에 대한 반론. "신입사원 재교육에만 2년"…글로벌 재도약 발목 잡혀 http://economy.hankooki.co

leadershipcenter.tistory.com



나는 바담 풍 할테니, 너는 바람 풍 하라고 한들, 그게 되겠는가? 

신자유주의 신봉자와 동조자들은 대학교육에 대한 공격을 그만두시라! 

대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기업/사회/현장의 인재교육에 제발 투자 먼저 하시라. 

그것이 사회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 아니겠는가? 

 

대학교육에서 길러지는 인재들은 적어도 10년 이후의 미래에 대한 투자여야 한다. 현재의 잣대로 맘대로 재단하지 않기를 바란다. 

 

 

~ 공장바닥, 교실바닥, 현장바닥 출신 인재개발 학자,  

최정환 PhD, MBA, ME

2020년 7월 27일

 

Posted by Jeonghwa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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