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인재개발 문제와 패러다임 전환!
(Human Resource Development for Art Talent: Problems and Paradigm Shift!)
최근 다양한 기술의 급속한 발전, 특히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무선통신 분야, 스마트 팩토리 등의 출현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능력을 갖춘 새로운 인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경제/경영/리더십/교육 분야에서는 1) Sensemaking 패러다임의 재발견, 2) Meta-skill 의 개발, 3) 창의력 제고, 4) 인문학/예술과 기술의 융합과 같은 인간 본연의 재능과 능력을 계발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안젤라 덕워스 (Angela Duckworth) 가 말하는 "그릿 (GRIT):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의 네가지 역량; https://www.ted.com/talks/angela_lee_duckworth_grit_the_power_of_passion_and_perseverance?language=ko
G: 성장 지향 (Growth Orientation);
R: 회복성 (Resiliency)
I: 내적 동기부여 (Intrinsic Motivation)
T: 끈기 (Tenacity)
이와 같은 인간이 가진 내적 능력을 키울 방법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러한 인간의 내적 잠재력을 끌어내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몇몇 학자와 인재개발 전문가 사이에선 "예술활동, 체육활동, 명상" 을 통한 인재개발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ensemaking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Mindfulness mediation); 창의력과 메타스킬을 위한 미술/디자인 활동; 그릿 (GRIT) 개발을 위한 음악/악기/협주 활동 등이 점차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이러한 세계적 경향 (Trend)와는 역행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예술교육 적용, 예술대학 폐지, 엘리트 예술인들의 사회와의 괴리와 같은 문제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SW 아트 컴퍼니의 성용원 대표; 법무법인 정진 박예지 변호사; 인재개발 분야 최정환 박사가 예술인 인재개발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논의를 해봤습니다.
(왼쪽부터, 최정환 박사, 법무법인 정진 박예지 변호사, SW 아트 컴퍼니 성용원 대표)
이를 발판으로 21세기 새로운 인재육성을 위한 "예술인 인재개발 (HRD for Art Talent)"에 대한 많은 토론과 건설적 대안제시가 되어가길 바랍니다.
2018년 8월
토론자 일동
예술인 인재개발 1부:
예술대학에 예술인재육성을 한다는 목적으로 무조건적인 국가직무능력표준 (NCS)을 적용하는 것은 적절한지, 또한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예술인 인재개발 2부:
기능적 예술인을 넘어 창업가 정신 (Entrepreneurship) 과 독립성을 갖춘 진정한 프로페셔널 (Professional)로 예술인이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합니다.
History of Document
2018. 8월 21일: Initial Launching
2018. 8월 20일: 오디오와 자료를 편집하여 유투브와 팟캐스트에 등록
2018. 8월 19일: 최정환, 성용원, 박예지 홍대앞 단팟스튜디오에서 토론 오디오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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