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Peter Drucker가 2005년 11월 11일 타계했다고 합니다.

90세를 넘겨 95세를 일기로 타계할 때 까지 저술 활동과 강연들을 꾸준히 해오면서 경영학이라는 주제를 학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이 경영학의 대가의 귀천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면서, 이에 대한 관련기사와 Peter Drucker의 지혜의 말 (Quotation) 들을 전해봅니다.

J.H.Choi


“노동자를 부품 아닌 인간으로 대우하라” -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타계

 지난 2005년 11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자택에서 숙환으로 숨진 피터 드러커 전 미국 클레어몬트대 드러커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경영학을 “인간을 잘 살도록 만드는 학문”이라고 정의한 드러커는 연구대상을 ‘효율성’보다는 그 주체인 ‘사람’으로 삼았다.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언하며, 오늘날 정부·기업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적용되는 ‘혁신’, ‘자기관리’, ‘기업가 정신’ 등의 용어는 대부분 드러커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는 <단절의 시대>(69년)에서 처음 ‘지식노동자’라는 용어를 썼다. 자본과 노동의 역할이 끝나고 지식이 주요한 생산요소가 되는 지식사회에선 케인지안의 ‘소비’(유효수요 정책)나 오스트리아학파의 ‘투자’가 아니라, ‘지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동자의 재교육과 인성화된 생산방식을 강조하고, 지식노동자를 비용이 아니라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식경영은 나중에 인텔 등 미국 대기업들에 의해 널리 받아들여졌다. 그는 거대기업들에게 “노동자를 부품이 아닌 인간으로 대우하라”고 외쳤다. 그는 이전 시대까지 유효했던 카리스마의 허구를 지적하고 오늘날 일반화된 팀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참다운 지도자는 카리스마로 지도하지 않는다. 그는 능숙한 책략이 아니라, 근면과 헌신으로 다스린다. 참다운 지도자는 영리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성실하다”고 말했다.

[효율성보다 ‘인간’ 강조 한국에도 남다른 관심보여 그의 이름딴 국내모임 설립도]

그는 한국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54년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의 교육담당 고문으로 방한해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50~60년대 뉴욕대학에서 한국의 젊은 관료들과 학생들을 가르쳤다. 드러커 교수는 <넥스트 소사이어티>(2002년)에서 한국을 ‘기업가 정신’이 가장 뛰어난 국가로 소개했으며,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93년) 서문에서는 “역사상 한국전쟁 이후 40년 동안 한국이 이룩한 경제성장에 필적할 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교육에 대한 투자로부터 그렇게 풍성한 수확을 거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드러커의 지식경영 이론을 적용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든다는 취지로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가 설립됐다.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회원수가 400여명에 이른다.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는 ‘피터 드러커 혁신상’을 제정해 내년부터 드러커의 경영철학인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동력을 높인 기업이나 기관 등에게 줄 계획이다.

국내 드러커 연구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은 “지식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는 그의 경영이론은 특히 자원과 자본이 부족한 한국의 기업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고 평가했다. 92년 이후 거의 매년 드러커를 만나온 그는 “드러커 교수가 인간사회에는 틀립없이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가 ‘겸손’이고 ‘예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909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드러커는 독일 함부르크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과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43년 제너럴모터스(GM) 컨설팅을 수행하고 미국의 유럽원조 계획인 마셜 플랜 고문으로 참여하면서 경영학을 연구했다. 비영리 재단인 ‘피터 드러커 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벌여왔다.

Source: 한겨레 신문 2005년 11월 13일


Peter Drucker's Quotes (피터 드러커 지혜의 말)

[ source: http://www.brainyquote.com/quotes/authors/p/peter_f_drucker.html ]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create it.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Innovation is the specific instrument of entrepreneurship. The act that endows resources with a new capacity to create wealth. :
혁신이란 창업정신의 특별한 도구이다. 혁신은 새로운 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A manager is responsible for the application and performance of knowledge. :
모든 경영자는 지식의 적용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Business, that's easily defined - it's other people's money. :
사업이란 다른 사람의 돈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Checking the results of a decision against its expectations shows executives what their strengths are, where they need to improve, and where they lack knowledge or information. :
경영자들이 해야 할 일이란, 자신이 어떤 강점이 있는지, 어디를 개선해야 할지, 그리고 어느 곳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한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Company cultures are like country cultures. Never try to change one. Try, instead, to work with what you've got. :
기업의 문화라는 것은 나라의 문화와 같다. 이것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말고 대신 이것을 이용하라.

Effective leadership is not about making speeches or being liked; leadership is defined by results not attributes. :
리더쉽이란 말을 잘하는 것이나, 자신을 따르게 하는 능력이 아니다. 리더쉽은 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결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Efficiency is doing things right; effectiveness is doing the right things. :
효율이나 유효성이란 일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Executives owe it to the organization and to their fellow workers not to tolerate nonperforming individuals in important jobs.:
경영자들은 조직과 중요한 자리에서 제 일을 못해내는 사람들에 대해 참지않는 사람들에게 늘 빚지고 있는 것이다.

Follow effective action with quiet reflection. From the quiet reflection will come even more effective action. :보다 효율적인 활동은 '침묵'에서 부터 온다. 즉, 보다 조용한 움직임은 보다 효율적이다.

Most discussions of decision making assume that only senior executives make decisions or that only senior executives' decisions matter. This is a dangerous mistake. :
기업내의 최종 결정권은 최고 경영진에 있다고들 생각하는데 이것은 매우 중대한 "실수" 이다.

My greatest strength as a consultant is to be ignorant and ask a few questions. :
컨설턴트로서 나의 최대 강점은 필요없는 것을 적당히 무시할 수 있는 것과 (효율적인) 몇가지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No institution can possibly survive if it needs geniuses or supermen to manage it. It must be organized in such a way as to be able to get along under a leadership composed of average human beings. :
천재나 수퍼맨과 같은 스타 경영인이 필요한 조직은 살아남을 수 없다. 평범한 사람들이 구성한 지도자들이 꾸려나갈 수 있도록 조직화하도록 하라.

People who don't take risks generally make about two big mistakes a year. People who do take risks generally make about two big mistakes a year. :
Risk를 기피하는 사람들은 보통 일년에 두가지 정도의 큰 실수를 한다. 그리고 Risk를 떠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보통 일년에 두가지 정도의 큰 실수를 할 뿐이다.

Rank does not confer privilege or give power. It imposes responsibility. :
랭킹이란 특권이나 힘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다만 '책임'의 다른 이름이다.

The aim of marketing is to know and understand the customer so well the product or service fits him and sells itself. :
마케팅의 목표는 소비자가 필요로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이다.

The most important thing in communication is hearing what isn't said. :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가 아니라 "듣기" 이다

 
The only thing we know about the future is that it will be different. :
미래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그것이 지금과는 "다르다" 는 것 뿐이다.

The productivity of work is not the responsibility of the worker but of the manager. :
일의 생산성은 작업자 책임이 아니라 그것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책임이다.

The purpose of business is to create and keep a customer. :
사업을 한다는 것은 소비자를 창출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다.

There is nothing so useless as doing efficiently that which should not be done at all. :
하지 말아햐 할 것을 효율적으로 해내는 것 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

Time is the scarcest resource and unless it is managed nothing else can be managed. :
시간은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그리고 시간을 관리할 수 없다면 다른 것도 전혀 관리 할 수 없다.

Trying to predict the future is like trying to drive down a country road at night with no lights while looking out the back window. :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시골길을 헤드라이트 빛없이 뒷창문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

Unless commitment is made, there are only promises and hopes... but no plans. :
성실함이 없는 것은 그곳에 다만 약속과 희망사항만이 있을 뿐,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We now accept the fact that learning is a lifelong process of keeping abreast of change. And the most pressing task is to teach people how to learn. :
요즘엔 배운다는 것은 평생에 걸친 작업이란 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가장 힘든 일은 어떻게 배울지를 가르치는 것이다.


Posted by Jeonghwan Choi

댓글을 달아 주세요